
21일 JTBC ‘아는형님’에 박세리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세리는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1998년부터 LPGA 투어를 시작으로 IMF 시대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기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특히 U.S.여자 오픈에서 우승 당시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갔을 때 까맣게 탄 종아리와 대비되는 하얀 발의 역대급 레전드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한국 여자 선수 중 역대급 기록을 남긴 박세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팀의 여성 팀 감독으로 새로운 길을 가게됐다. 박세리 지도로 당시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박세리는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박세리는 “식성이 맞지 않은 남자와 결혼할 수 없다. 맞는 사람 찾아서 결혼해야 할 것 같다”며 이상형을 고백했다.
박세리는 현재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수영장이 완비된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SBS ‘힐링캠프’에서 박세리는 우승상금에 대해 “미국에서 126억원 정도 받았다”며 다 합치면 500억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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