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김종국과 매니저를 위해 색다른 라면 레시피를 선보여 화제다.
이날 이상민은 김종국 집을 찾아 김종국 매니저 생일을 위해 특별 라면 레시피에 도전했다.
먼저 이상민은 간장게장을 이용해 고급 라면을 완성했다. 만드는 법은 먼저 간장게장의 게살을 발라준다.
이후 기름 두른 팬에 당근, 양파, 대파를 넣고 볶아준다. 찬물에 헹군 라면은 볶은 채소와 섞는다. 게딱지 내장과 살도 추가해 함께 볶는다. 간장게장 국물로 간을 하면 간단히 완성된다.
10년 만에 라면을 흡입한 김종국은 “상상도 못한 맛이다. 식감이 예술이다. 같이 사는 건 어떠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이상민은 라오간마소스를 활용한 마라 라면도 선보였다. 이상민 마라라면 레시피는 먼저 토마토에 십자 모양 칼집을 내고 4분간 삶는다.
데친 토마토는 껍질을 벗진 후 으깬다. 토마토+라오간마소스+채오를 함께 넣고 라면을 끓인다. 라오간마 소스는 알싸한 마라향을 내는 중국 소스를 말한다.
김종국과 매니저는 채소 수프 풍미의 건강한 맛에 감탄하며 “짬뽕 시켜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고 극찬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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