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본명 뭐길래 “강제 예명 쓰고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 ‘폭소’

배연수 / 2019-09-21 19:40:04
▲(사진=ⓒ차오루인스타그램)

21일 KBS2 ‘배틀트립’에 가수 차오루가 출연하며 본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차오루는 지난 6월 MBN ‘훈맨정음’에 출연해 본명을 쓸 수 없는 뜻밖에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차오루는 “사람들이 날 오루라고 부른다. 이름은 오루가 맞지만 성이 차가 아니다. 난 본명을 못 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 원래 성은 조다. 그래서 이름이 조오루다. 데뷔를 해야 하는데 '조루 팬이에요'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나. 예쁜 이름을 찾다가 발음 따라서 차오루로 지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차오루는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12년 피에스타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다. 국적은 중국으로 소수 민족인 묘족이다.


 


한편 차오루는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그맨 조세호와 가상 결혼 생활을 펼쳐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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