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SBS ‘미운우리새끼’가 방송되며 정준하와 아내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1995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2년 10살 연하 재일교포 승무원 지금의 부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 로하를 두고 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2017년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정준하는 “첫 만남부터 운명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사람만 갑자기 제 눈에 딱 들어오면서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후광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같이 살고 있으니까 심한 건망증이라던가 둘이 닮은 부분이 많은 걸 보면서 운명이라고 느낀다. 아내만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할 때가 많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정준하는 2016년 ‘형제는 용감했다’ 이후 3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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