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나이? 9살 나이차이 극복, 김한길 폐암 재혼 스토리 ‘재조명’

배연수 / 2019-09-22 20:48:31
▲(사진=ⓒtvN)

22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방영되며 최명길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최명길은 올해 나이 58세로 남편 김한길과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1995년 김한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한길은 소설가 이어령의 딸 변호사 이 씨와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명길과 김한길은 라디오 생방송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김한길은 생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명길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느냐”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지난해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김한길은 최명길에 대해 “내게 과분한 여자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정말 복 받은 남자다. 아내 말에 반항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아내 말을 듣는 게 편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한길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수술 받은 바 있다.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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