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래원이 과거 6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래원은 지난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김래원은 "진실한 연애는 몇 번 했냐"는 질문에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다"며 "오래 만난 친구는 6번 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6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냐"는 질문에 `사랑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라는 노래를 언급하며 이별에 쿨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전했다.
김래원은 더불어 여자를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 "입술"이라고 밝히며 "아담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좋다"며 "현명하고 지혜로워야 한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올해 나이 39세로 184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 및 영화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김래원은 공효진과 함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찍으면서 대중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