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에게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건강식으로 갈비와 짜장면을 만들었다. 박민정은 "오빠가 어렸을 대 갈비랑 자장면 먹는 게 소원이었다고 해서.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고 밝혔다.
조현재는 "아버지 사업도 잘되고 잘 살다가 중학교 올라가기 직전에 부도가 났다"며 "나도 어리지만 일을 하고 살았다. 중학교 때 새벽에 신문 배달하고 학교를 갔고, 이후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공장, 우첵구에도 들어가 보고 막노동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니까 생활 방식에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등학교는 정상적으로 안 다녔다"며 "친구들이 없는 게 아쉽긴 한데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조현재는 현재 아내인 박민정과 지난해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의 직업은 원래 프로골퍼였으나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다.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의 슬하에는 아들이 1명 있다. 조현재의 나이는 40세이며 아내 박민경은 조현재보다 1살 어린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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