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아내에 대해 폭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 KBS `해피투게더`에서 "시키는 거 다 하고 감시도 당한다"며 “CCTV로 감시하고 휴대폰 위치추적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노유민은 이어 자신과 아내의 관계를 노예와 주인의 관계라고 이야기하며 "한 달 용돈이 10만원이다. 허락 받은 일 외에는 밖에 나가지 못한다. 주민등록등본을 떼도 내 위에 아내 이름이 있다"며 연상 아내에게 꽉 잡혀 살고 있음을 고백했다.
노유민은 지난 2011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노유민의 아내의 직업은 코러스가수였으며 지금은 카페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민의 나이는 40세이며 노유민의 아내의 나이는 46세다. 노유민과 아내는 6살의 나이 차이에도 이혼 루머 없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노유민의 슬하에는 딸 노아와 노엘이 있다.
한편 노유민은 다이어트로 98kg에서 82kg로 체중을 감량해 아이돌 급의 미모를 되찾은 바 있다.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한 방송에서 "가게 손님들이 아내에게 `남편 살 빼게 해라`라고 뭐라 하시더라"라며 "그렇게 잘생긴 얼굴 왜 살찌게 만들어놓냐고 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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