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SBS ‘불타는청춘’이 방영되며 배우 이연수와 최성국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연수는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1981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CF 스타로 인기를 누리던 시절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결혼, 이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이에 대해 과거 한 매체 인터뷰에서 이연수는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던 때였다. 지금과 달리 그때는 연예인을 별종 취급했는데 어린 나이에 그런 게 너무 힘들었다. 어머니가 지지해 주셔서 마음 편히 떠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연수는 최성국과 ‘불타는청춘’에서 공개 썸을 타는 모습을 그려 눈길을 모았다.
최성국은 이연수가 첫 등장하자 “이연수를 모르는 내 또래 남자는 없을 것이다. 어릴 때 우상 중 한 분이었다. 잡지계 스타였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만나는 사람 없느냐. 너 좋다는 남자들 많은데 마음만 먹으면 사랑은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박선영에게 대시 받은 자신에게 질투나지 않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최성국은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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