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다비치’ 이해리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해리는 올해 나이 35세로 지난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학력은 경희대학교 모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했다.
앞서 이해리는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강민경과의 첫 만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해리는 “내가 스물한 살 때쯤 강민경을 처음 만났다. 근데 무서웠다. 처음 봤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하게 하니까 내가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민경은 “나는 중 3이었다. 언니가 없는데 언니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 청취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애칭이 뭐냐’는 질문에 강민경은 “나는 노멀하게 해 놨다. '늦빠'다. 이해리가 술을 늦게 배웠다. 클럽 다니고 그래서 늦바람에 ‘늦빠’라고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해리는 “나는 '우찌어버'다. 강민경이 과거 남자친구가 있을 때 전화로 '우찌어버' 이렇게 하길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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