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5세태 포켓몬들이 포켓몬 고에 등장했다. 플레이어는 5세대 포켓몬을 잡고 울트라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울트라 보너스 기간에는 모든 알 부화 거리가 절반으로 줄어들며 스이쿤, 엔테이, 라이코 등 전설 포켓몬의 레이드와 이로치 포켓몬 등이 등장한다.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뮤츠 레이드도 놓칠 수 없다.
5세대 하나지방 포켓몬
게임 제작사인 나이언틱은 플레이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9월 초부터 울트라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플레이어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5세대 하나지방 포켓몬이다.
포켓몬은 1세대 관동지방, 2세대 성도지방, 3세대 호연지방, 4세대 신오지방 등 지역에 따라 특성이 다르다. 여태까지 포켓몬 고에는 4세대 포켓몬까지 등장했으며, 이제 5세대 하나지방 포켓몬이 추가된다.
하나지방 주요 포켓몬은 스타팅 포켓몬인 주리비얀, 수댕이, 뚜꾸리 등을 비롯해 요테리, 보르쥐, 기어르, 쌔비냥, 콩둘기, 줄뮤마, 두더류, 모노두, 골비람 등이 있다.
2㎞ 알에서는 요테리, 보르쥐, 쌔비냥, 콩둘기 등이 나온다. 5㎞ 알에서는 스타팅 포켓몬 등을 얻을 수 있다. 10㎞ 알에서는 철시드, 기어르, 불켜미, 모노두, 골비람 등을 얻을 수 있다.

지역 한정 5세대 포켓몬도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야나프를 얻을 수 있다. 레이드에는 기어르, 요테리, 보르쥐 등이 등장한다.
아프리카, 유럽, 중동, 인도 지역에서는 바오프가, 그린란드와 아메리카에서는 앗차프가 나온다. 서반구에서는 앤티골, 동반구에서는 아이앤티가 나온다.
하나지방 포켓몬이 추가되면서 포켓몬을 진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인 하나의 돌도 추가됐다. 하나의 돌 아이템은 필드 리서치 7일차 보상으로 지급된다.
하나의 돌 아이템과 사탕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포켓몬은 야나프, 바오프, 앗차프, 그리고 램프라 등이다.

뮤츠 레이드
1세대 포켓몬 팬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설의 포켓몬 뮤츠가 레이드에 등장했다. 울트라 보너스 마지막 주간에는 뮤츠 레이드를 진행해 뮤츠를 잡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뮤츠를 이기려면 최소 6명의 플레이어가 힘을 합쳐 레이드를 진행해야 한다. 더 빠른 속도로 뮤츠를 이기려면 각자 다양한 포켓몬을 지닌 10명의 플레이어가 힘을 합쳐야 한다.
뮤츠는 에스퍼, 고스트 타입으로 공격력과 체력이 모두 높다. 뮤츠를 효과적으로 상대하려면 벌레 타입, 고스트 타입, 다크 타입 포켓몬을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기라티나, 마기라스, 핫삼, 팬텀, 헬가 등의 포켓몬을 활용하면 좋다. 이 포켓몬들의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전설의 포켓몬인 뮤츠를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뮤츠의 강력한 공격 기술로는 사이코커터, 염동력, 섀도볼, 파괴광선 등이 있다. 사이코커터와 염동력은 모두 에스퍼 타입 기술이며 섀도볼은 고스트, 파괴광선은 노말 타입 기술이다. 뮤츠를 손에 넣으면 10만 볼트나 냉동 빔 등의 다른 기술을 가르칠 수도 있다.
뮤츠는 기술머신이 있다면 에스퍼나 고스트 타입의 기술이 아닌 강력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강력한 공격형 포켓몬이다. 이것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반드시 뮤츠를 잡아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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