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폴루션, ‘2019 SAAF in Korea’ 첫 날 브랜드쇼 무대

임종현 / 2019-09-26 17:13:26


캐주얼 패션 브랜드 ‘폴루션’(POLLUTION)이 ‘2019 SAAF(Street Art Awards Festival) in Korea'에서 런웨이 무대를 펼친다.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가든 특별무대에서 개최되는 거리예술축제 SAAF는 국내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지난 2006년 미국의 뉴욕에서 만들어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폴루션은 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각인시키고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한다는 철학 아래 미니멀 하고 모던한 하이-엔드 스포티 캐주얼(High-end Sporty Casual)을 제안한다.  

이번 브랜드쇼에서는 폴루션의 25개 작품을 착장한 13명의 남녀 모델들(男 9명 / 女 6명)이 런웨이를 누비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SAAF의 메인 프로그램인 캐릭터 경연대회의 본선 진출이 확정된 80작품 중 21작품이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 등 스트리트 패션(street fashion) 의류로 제작 돼 런웨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 무대는 특별히 13명의 스케이트보더들이 모델로 활약 할 예정이다. 

한편, 2019 SAAF in Korea는 OBS 경인TV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안동시, 영등포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순천향대학교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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