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영록과의 이혼 사유? 재혼했지만.. "죽으려는 것 딸이 봤다" 전우람 "대신 죽고 싶었다"

박지훈 / 2019-09-27 08:50:55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이미영이 딸 전보람과 전우람, 박원숙과 함께 예능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런 와중에 이미영과 전남편 전영록의 이혼 사유가 주목되고 있다. 

이미영은 1985년 전영록과 결혼해 딸 전보람과 전우람을 얻었지만 결혼 12년만에 이혼했다.  

이미영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전영록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도박도 바람도 아니라며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된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 후 2003년에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와 재혼했지만 이마저도 이혼으로 끝냈다. 전영록은 현재 16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미영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화장실에서 죽으려 하는 걸 딸이 봤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미영 딸 전우람은 "묻어두고 싶은 얘기였다. 그런 상황을 보고 솔직히 제정신이겠냐. 제가 엄마 대신 죽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미영과 전영록의 딸 전보람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전우람의 나이는 33세다. 이미영의 나이는 올해 59세다.  

이미영과 전영록의 딸 전우람은 가수이며 전보람은 티아라에서 탈퇴해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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