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의 아내가 이동우의 실명 이유 보다 패션에 집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이동우의 아내는 지난 SBS '힐링캠프"에서 이동우의 패션을 폭로했다.
이동우의 아내는"옷차림에 신경써야 하는 연예인 아니냐. 근데 남편의 패션 감각은 틴틴파이브 시절에서 멈췄다. 거기에 얽매여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동우의 아내가 이동우의 패션에 집착하는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이동우의 아내는 "내 자격지심일 수도 있지만 혹여 사람들이 '왜 저렇게 촌스럽게 입고 다녀? 몸도 불편한데?'라는 말을 할까봐, 남편이 그런 소리를 들을까봐 예쁘게 입히고 싶다"며 "그렇게 해주고 싶은게 내 욕심이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을 뭉클하게 했다.
이동우는 2004년 갑자기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아 시력을 잃기 시작해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다.
이동우는 해당 방송에서 "5분만이라도 딸의 얼굴을 보고 싶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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