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버 처럼'… 수많은 '화장법'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화장 돌입 하기 전 점검해야 할 것들과 파운데이션+아이라이너+립스틱은?

백영아 / 2019-09-30 17:02:01
▲(출처=ⓒGettyImagesBank)

1인 미디어가 인기인 요즘 많은 유튜버들이 나타나 여러가지 화장법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자 그루밍족이라고 불리는 남성들 까지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 유튜버의 화장법을 따라해도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아침에 완벽하게 화장을 마친 것 같은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메이크업이 무너져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미성년자들도 다양한 화장법을 시도하는데 기초지식 없이 메이크업을 지속한다면 피부가 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메이크업 기술보다는 피부건강부터 챙기는 기초 화장과 더불어 메이크업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따라 화장법과 더불어 화장이 잘 먹는 피부로 만들려면 뭘 알아야 할까? 정확한 화장법에 대해 알아보자.


화장법을 익히기 전 알아야할 스킨케어

화려한 화장법도 좋지만 화장품을 직접 바르게 될 피부가 건강해야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하는 것보다 명심해야 할 부분은 윤기나는 피부로 가꾼 후 메이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기초 화장품에는 세럼, 에센스, 스킨, 로션 및 크림 등이 존재한다. 먼저 스킨은 세수하고 나서 피부에 있는 노폐물을 정돈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후 에센스를 발라주는데 이때 바르는 에센스는 영양 성분이 있고 세럼과 앰플이 이와 비슷하다. 이후 피부 보습의 역할을 하는 로션과 크림이 있다. 먼저 로션은 피부 유수분 균형을 도와주고 화장이 잘 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크림은 수분 및 영양분을 피부에 스며들도록 해 특히 취침 전 바르면 피부 속 부터 윤광이 난다. 이렇듯 피부 속부터 촉촉하면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 마지막 순서는 바로 자외선 차단제인데, 자외선차단제는 본격적인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발라준다. 이렇게 선크림을 발라줘야 피부 노화와 기미 등을 예방한다.


피부 화장법

기초화장과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것을 끝마쳤다면 피부를 화사하게 해 줄 얼굴 화장을 시작하면 된다. 우선 피부 결점이나 상태에 따라 메이크업베이스 및 프라이머를 선택해 피부톤을 정리한다. 이것들을 바르는 데는 피부에 있는 붉은기나 다크써클 등을 정리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어 여드름 흉터나 기미, 주근깨가 있다면 원하는 부위에 컨실러를 발라준다. 그 다음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되는데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 주는데 이때 브러쉬나 퍼프, 손 등 자기에게 알맞는 도구를 활용해 파운데이션을 꼼꼼하게 발라 메이크업이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게 하면 된다. 이후 파우더를 활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고정해주면 된다. 이후 쉐딩, 볼터치, 하이라이터 등을 이용해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할 때 베이스 화장법을 익히면 좋다.


포인트 화장법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쳤다면 다양한 포인트 화장법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화장법을 선보일 수 있다. 먼저 눈썹을 채워주는데, 아이브로우를 통해 눈썹을 그려준다. 그러고 나서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등으로 눈화장을 진행한다. 이어 뷰러로 속눈썹을 컬링 해 길다란 속눈썹을 만들어 준다. 포인트 메이크업의 꽃인 입술은 우선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입술보호제를 바른 후 틴트나 립스틱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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