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포터, CJ헬로 케이블TV의 위기론, 지역 상생으로 ‘SK LG KT 인터넷가입 티비 현금 많이 주는 곳’ 눈길

임종현 / 2019-09-30 18:51:36

재편되는 미디어 시장 케이블TV에 대한 위기론이 힘을 받는 가운데 IPTV 등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일자리 창출, 마을미디어플랫폼, 종합재난대응 등 케이블TV의 지역성 강화 등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융합의 창의성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케이블TV 현장에서 보여준 몇 가지 우수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변해가는 미디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떤 자리매김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 상임위원은 "케이블TV가 힘을 잃어간다고 하지만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와 함께 주축이고 아직은 중심이라 본다"며, "어느 정도 정점에 오르면 어디로 가야한다라는 문제의식이 약해지는데 케이블TV가 그런 위치에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서포터 관계자는 "케이블TV 및 지역 인터넷가입을 알아보는 주 고객 층은 저렴한 가입 및 설치 비용을 통해 사용료 절감을 알아보는 이용자들이 많다"며 "통신비를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므로 결코 시장의 미래는 어둡지 않다는 전망"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설치 비용 절감의 강자 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의 상품 변화를 숙지하고 매주 케이블TV부터 통신3사의 IPTV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원활한 컨설팅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설치 사은품 현금 많이 주는 곳 등의 과장된 홍보 안내로 소비자들의 가입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통신사 변경에 따른 절약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고객 맞춤 절약 컨설팅을 통해 인터넷서포터는 가입 변경을 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저렴한 요금을 청구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빠르게 수집한 정보를 인터넷 IPTV 결합상품 가입을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안내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상임위원은 “케이블 업계에서 '새로운 도전'은 낯선 단어일 수 있으나 더더욱 도전적이어야 한다"라며, "정부로서는 공정경쟁을 염두에 두고, 사업자들이 그동안 해왔던 산업발전과 국가발전의 공적인 측면에 기여한 점을 기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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