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이 이연수와 최성국과 삼각관계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불타는 청춘` 박선영은 올해 나이 50세로 영화 `가슴달린 남자`로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박선영은 ‘병팔이의 일기’, ‘연애는 프로 결혼은 아마추어’, ‘사랑하기 좋은 날’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선영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소름끼치는 팬레터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드라마 끝나고 나서 편지 같은 것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라는 질문에 "많이 받았다. 그 당시 `언니와 같이 침대에 누워보고 싶어요`라는 팬레터를 받았다. 정말 소름끼칠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에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박선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아가 됐다"며 "회사도 폐업했다. 올해 아주 마무리를 제대로 짓는구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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