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진화 함소원 부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 진화 나이 26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정식 부부가 됐다.
지난해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데이트 당시가 언급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함소원은 “요리에 반한 게 아니라 처음엔 외모에 반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8살 어린 친구다 보니깐 박력 고백이 웃겼다. 그런데 매일 만날 때마다 '내일 만나자'는 약속을 하면서 헤어졌고, 이렇게 계속 만나다 보니 한 달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애 당시 데이트 비용부터 선물까지 자기가 먼저 다했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내가 널 먹여 살릴 거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 기자는 "남자친구가 어마어마한 재력가라고 한다. 중국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다. 데이트에 사용할 꽃을 위해서, 꽃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한다고 할 정도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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