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엄 '클럽 인트로'에서 AOMG 힙합 파티 개최

임종현 / 2019-10-02 16:21:28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의 아티스트 사이먼도미닉의 새로운 앨범 '화기엄금(No Open Flames)'의 릴리즈 파티가 최근 힙합 뮤지엄 클럽 인트로에서 열렸다. 클럽 인트로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디제잉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관객과 뮤지션 사이에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스테이지를 예고했다. 

힙합 뮤지엄 ‘클럽 인트로’는 힙합을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힙합 공연장이다. 클럽 인트로에는 매주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클럽 인트로의 강점은 관객들이 정해진 객석에 앉아 뮤지션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뮤지션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음악으로 하나되어 소통의 장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다. 관객들은 자유롭게 힙합 뮤지션과 직접 대화하고 춤추며 소통할 수 있다. 

사이먼 도미닉의 새로운 앨범 '화기엄금(No Open Flames)'은 각양각색의 7곡과 총 4편의 뮤직비디오가 담겼다. 이번 앨범은 이전 정규 앨범이었던 'DARKROOM'과는 상반된 분위기와 사운드, 아티스트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릴리즈 파티에서 사이먼도미닉은 자신만의 파워풀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자극시켰다. 또한 염따를 비롯한 유명 힙합 가수들과 콜라보 공연을 통해 파티를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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