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 올해 나이 벌써.. 가장 마음 설레게 한 배우 있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 명언 재조명

박지훈 / 2019-10-02 21:58:35
(사진출처=ⓒJTBC 홈페이지)

황석영 작가가 화두에 오르면서 황석영 작가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황석영 작가는 최근 각종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황석영 작가는 1943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다.  

황석영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 '바리데기', '모랫말 아이들', '개밥바라기 별', 비소설 '아들을 위하여', '삼국지' 등 여러 작품이 있다.  

황석영 작가는 지난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서 "배우 김지미가 학창시절 마음을 설레게 한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황석영은 "김지미를 수영장에서 영화를 촬영하다 처음 만났다. 김지미가 선글라스를 물에 빠뜨렸다`며 "선글라스를 찾아줘 고마웠는지 촬영장에 데려가 함께 놀았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황석영은 해당 방송에서 '우리가 태어난 이유'에 대한 명언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울렸다.  

황석영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때려치운다고 해서 너를 비난하는 어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다. 그들은 네가 다른 어떤 일을 잘하게 될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을 신나게 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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