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BS ‘동상이몽2’에 강남 이상화 예비 부부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 강남 나이는 33세로 두 사람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내달 12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국적은 일본이다. 최근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상화는 강남과의 첫만남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이상화는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다르다. 꺼졌을 때는 배려심도 많고 진중함도 있다. 그냥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며 강남의 매력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겨울 재활을 하고 있었다. 은퇴를 고민하고 있던 시점이었는데 그때 마침 '정글의 법칙' 모임이 자주 있었다. 자연스럽게 이런 고민을 털어놨더니 가만히 듣고 있던 강남이 '너는 이미 레전드고 많은 이들이 이미 힘을 받았다'고 하더라"며 강남에 대한 고마운 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강남이 '이제 너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나랑 같이 쉬자'고 말했다. 그때 이미 썸을 타고 있던 사이였는데 그 말에 감동해 마음을 열게 됐다. 그 말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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