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화두에 올랐다.
최지만은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고 있으며 올해 나이 29세다.
최지만은 2010년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미국에 건너갔다. 최지만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야구 선수로는 정민태, 류현진, 송은범, 정상호 등이 있다.
최지만은 시애틀 매리너스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쳤다.
과거 최지만은 마이너리그에 있던 2014년에 도핑테스트에서 약물이 검출돼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최지만은 2015년 부상을 당하면서 빅리그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2016년에 메이저 리그 데뷔헤 성공한다.
최지만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군대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현지 집계에 따르면 최지만의 연봉은 올해 85만 달러, 한화로 약 1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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