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혼자 낳아 키웠다" 임오경 이혼 사유? 전 남편도 국가대표 깜짝

배연수 / 2019-10-05 08:19:09
▲(사진=ⓒSBS)

최근 SBS ‘불타는청춘’이 방영되며 임오경의 이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임오경은 올해 나이 49세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실존 인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등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장본인으로 꼽힌다.


 


지난 1998년에는 배드민턴 박성우 선수와 결혼, 10년 뒤 이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남편 박성우는 당시 배드민턴 세계랭킹 2위 선수로 두 사람은 태릉선수촌에서 사랑을 키웠다.


 


지난 2017년 ‘불타는청춘’에 첫 출연한 임오경은 "결혼해서 혼자 살다시피 했다. 배드민턴 선수였던 남편과 1200km 떨어져 살았다. 두 달에 한 번, 석 달에 한 번씩 만나고 같은 집에서 한 번 살아보지도 못했다. 애도 혼자 낳아서 키웠다”며 결혼 당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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