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올해 나이에 `헉` "촬영중 기자 찾아와 이혼서류를 보고 왔다며.."

박지훈 / 2019-10-05 09:09:49
(사진출처=ⓒMBN 홈페이지)

전인화가 MBN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나이를 잊은 동안 외모를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인화는 `자연스럽게`에서 집을 마련해 전원 생활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전인화의 남편은 유동근으로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전인화는 KBS `승승장구`에서 "난 결혼할 때부터 이혼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화는 "심지어 촬영 중에 기자가 찾아와 `이혼서류를 보고 왔다`고 말해서 특종 잡은 거니 기사로 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인화는 유동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주목받았다.  

전인화는 유동근과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극 ‘장희빈’을 찍을 때 사극대사를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했고 지인의 추천을 받아 유동근과 대본연습을 하게 됐다. 이에 유동근과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졌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인화는 “어느 날 내 정신적인 모든 걸 지배하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 이게 뭐지? 이게 사랑인지 모르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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