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문희옥이 동안 외모로 무대에 오르면서 문희옥의 나이부터 여러 루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문희옥은 지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문희옥은 남편과는 오래전에 이혼한 뒤 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다. 문희옥의 나이는 올해 51세
문희옥은 해당 방송에서 아들이 자신의 후배 가수 사건과 혼외자 논란 루머로 학교도 다니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문희옥은 "엄마가 `후배 돈을 사기 쳐서 갈취했다. 협박을 했다` 이런 기사가 나오니 아이가 학교를 못가더라. 수업 일수도 채울 수 없어 급하게 이사를 갔다"라고 고백했다.
문희옥 후배가수 사건이란 문희옥의 후배 여가수가 소속사 대표를 성추행 혐의로, 문희옥을 은폐 방조 등 사기 협박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후배 여가수의 아버지가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문희옥은 후배 여가수 사건에 대해 지난 2017년 소속사를 통해 "가요계 선배로서 아끼고 사랑한 후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한 저의 조언들이 서툴렀던 것 같다"며 "협박, 사기와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고 이 점이 밝혀질 수 있도록 향후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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