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중졸 고백, 아내 박민정 울컥...직업 및 나이 차이 보니

배연수 / 2019-10-07 09:20:08
▲(사진=ⓒ조현재인스타그램) 

7일 SBS ‘동상이몽2’가 방영되며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조현재는 아내에게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해 주위를 뭉클하게 한 바 있다.


 


이날 조현재는 “아버지 사업이 중학교 올라가기 직전 부도가 나는 바람에 집에 막 빨간 딱지가 붙고 집안이 무너졌다.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았다. 먹고 싶어도 참고 일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중학교때부터 가정 역할을 했다. 새벽에 신문배달하고 아침에 학교 가고 그랬다. 주말에는 뷔페 알바를 했다. 고등학교 검정고시 준비도 하면서 공장, 우체국, 막노동도 많이 했다. 어린 시절을 정신없이 컸던 것 같다”고 덤덤한 고백을 전했다.


 


이에 박민정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며 "그동안 오빠에게 못해준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했다.


 


한편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했다. 아내 박민정 나이는 39세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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