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 초보 집사들이라면 한번쯤 하게 되는 고민이 있을 것이다. 바로 고양이가 하루에 한 번도 물을 먹지 않는 날이 있다는 것인데 이는 초보 집사뿐만이 아닌, 모든 고양이 집사들의 고민일 것이다.
고양이는 습성상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막에서 생활하던 그들의 선조 고양이는 야생의 동물을 잡아먹어 별도의 수분 섭취가 필요하지 않았다. 선조 고양이의 습성이 몸에 남아 있는 오늘날의 고양이들은 고여 있는 물은 오염된 물이라 인식해 집사들이 주는 물은 쉽게 마시려 하지 않는 것이다.
이들이 물을 먹게 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을 제공해주어야 하는데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고양이 급수기들은 말 그대로 급수만 되다 보니 고양이의 눈속임만 할 뿐 깨끗한 물은 제공해주지 못해 건강을 책임져줄 수는 없다. 고양이의 음수량 증대뿐만이 아닌 건강까지 책임져줄 수 있는 고양이 정수기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진짜 정수가 되는 반려동물 정수기를 개발한 두잇의 워터팟이다.
두잇의 워터팟은 물이 흐르게 하는 급수의 기능과 깨끗한 물을 제공해줄 수 있는 정수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수반과 정수기를 합쳐 고양이의 시선을 사로잡아 음수량을 더욱 늘려줄 수 있다고 하는데, 정수 기능 같은 경우엔 사람 정수기에 사용되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워터팟은 투명한 물과 그림자로 반려동물을 유혹하는 수반과 흐르는 물로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깨끗한 물을 만들어주는 정수기가 합쳐진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기호성이 높은 편이다.
투명한 수반이 물을 만나 마치 반짝이듯이 보여 고양이의 눈길을 사로잡기 쉽게 만들어졌고, 이런 특성을 반영해 론칭 초반 빛을 담은 반려동물 정수기라 불리며, 많은 집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직관적이고 심플한 UI는 사용의 편리함을, 사람 정수기와 같은 구조를 적용한 A타입의 필터는 현존하는 반려동물 정수기 필터 중 가장 강력한 정수 성능을 갖췄다고 한다. 필터의 경우 강력한 A타입과 활성카본, 세라믹볼이 들어가 물맛을 더욱 좋게 해주는 B타입 중 선택 가능해 고양이의 취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선택이 가능하다.
워터팟의 경우 현재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 이벤트와 적립금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뿐만 아닌, 강아지들의 반응도 좋다고 하니 물을 먹지 않는 반려동물이 걱정되는 집사들이라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보기를 추천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