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철민, 불타던 아내 김미경 맨몸으로? 올해 나이는? "우리 동네에서 제일 에쁘다"

박지훈 / 2019-10-08 09:34:00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배우 이철민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철민이 과거 불에 타던 아내를 온몸으로 구한 사연으 공개돼 화제다.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과거 SBS `쟈기야 백년손님`에서 "얼마 전 요리를 하던 중 옷으로 불이 옮겨 붙어 머리카락까지 불이 타올라 온몸이 불로 뒤덮였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김미경은 "자신의 비명소리를 듣고 뛰쳐나온 남편 이철민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에게 뛰어들며 옷을 벗어 안아줬다"며 "그 덕분에 화상의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철민은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악역을 주로 맡지만 실제로는 아내와 자식 바라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민은 올해 나이 50세로 아내와의 슬하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이철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우리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며 “명품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을 정도로 검소하다"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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