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 닫았다" 임원희 이혼, 전부인 이혼 사유 뭐길래? 재혼에 대한 생각은

배연수 / 2019-10-08 11:37:18
▲(사진=ⓒSBS)

8일 ‘비디오스타’가 방영되며 임원희 이혼 사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임원희는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2011년 10살 연하 전부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임원희는 전부인과 같은 극단 소속 배우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원희는 ‘미우새’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과 재혼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임원희는 "이혼 후 1~2년 동안은 노력하다가 2년 넘어가니 마음의 문이 아예 닫아졌다. 연애는 아예 없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가끔 엄마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집으로 넘어올 때가 있다. 수많은 연인들과 마주치는데. ‘수많은 연인 중에 왜 내 연인은 없을까’ 한다. 어머니도 그걸 알고 ‘네가 힘들겠구나’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결혼하고 싶나’는 질문에 “안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아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명 정도는 갖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원희는 오는 17일 영화 '재혼의 기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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