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와 동성 연애설에 휘말린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교도소에 갔던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다은과 한서희는 둘 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정다은은 2016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한서희도 지난 2016년에 총 4차례 대마를 구입하고 자택에서 7차례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던 바 있다.
이에 정다은과 한서희가 교도소에서 인연이 닿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서희는 정다은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 서울 구치소에서 정다은 언니와 마주친 적도 없고, 20살 때 알았던 언니다.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했는지 당황스럽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한서희는 바로 정다은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누리꾼들을 혼란케 했다.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사귀만 윙크하라"는 댓글에 정다은은 바로 윙크를 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