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결혼했어? 남편 직업-나이 눈길..."KBS 퇴사→채널A 뉴스"

배연수 / 2019-10-09 08:08:32
▲(사진=ⓒKBS2)

9일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조수빈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뉴스 9' 등을 진행하며 대표 아나운서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4월 돌연 KBS를 은퇴, 현재 채널A 주말뉴스 앵커로 자리를 옮겼다.


 


퇴사 이유에 대해 조수빈은 "특별한 생각 없이 퇴사했다. 퇴사 후 주로 아이들과 지내면서 '다시 뉴스 앵커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보다 친숙한 환경에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인사하고 싶었다. 미국은 프리랜서 앵커가 이미 정착돼 있는데, 나를 기점으로 비슷한 예가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조수빈은 지난 2011년 10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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