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이콘택트’에 가수 김민우가 출연하며 아내 사망 원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민우는 건강했던 아내가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김민우는 "아내가 ‘혈구 탐식성 립프 조직구증’이라는 병으로 발병 7일만에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충격도 많이 받았고 남겨진 딸 민정이가 9살밖에 안된 시절이어서 방송보다는 가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연예계를 떠나 자동차딜러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한편 가수 김민우는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1990년 1집 앨범 노래 ‘사랑일뿐이야’로 데뷔했다.
2009년 6살 연하 일반 회사원 아내와 결혼한 김민우는 8년만에 사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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