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나타는 찾아오는 다리에 쥐 나는 이유?

조현우 / 2019-10-09 10:19:19
▲(출처=ⒸGettyImagesBank)

하지나 종아리에 ‘다리 저림 증상가 나는 증상’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주로 말하는 쥐가 난다는 증상은 근육의 오그라듦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말하는데, 심하면 근육이 믕친 생김새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쥐가 나는 현상은 대부분 다리나 종아리에서 상당히 나타나는데, 운동을 하거나 자세를 바꾸지 않고 지속되는 자세로만 있다가 다른 자세로 자세를 바꿀 때 혹은 수면을 취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쥐가 나는 요인은 많다. 이는 다른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다리 저림이 다른 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원인에 따른 대처법 역시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하지에 쥐나는 이유, 다양한 이유 존재해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은 매우 많다. 우선, 축구 선수들과 같은 운동선수들이 쥐가 나 힘들어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축구, 수영 등과 같은 다리근육 사용을 많이 하는 운동은 하지에 다리 저림 증상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일상시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이 느닷없는 운동으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하지에 다리 저림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운동 전에 많은 준비운동으로 몸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하며, 운동을 다 하고 나서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피가 순환하는 과정이 잘 되지 않을 때도 다리에 다리 저림가 날 수 있다. 피의 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근육 이완 및 수축에 난항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꽉 끼는 바지를 입거나 하이힐을 장시간 신게 되면 하지에 쥐나는 요인이 된다. 이 밖에 피로 누적, 영양소 불균형, 장시간 서있는 경우에도 다리 저림 증상가 날 수 있다.


하지에 다리 저림 증상났을 때 대처법

처음으로 장딴지에 다리 저림 증상가 났을 때는 의자에 바로 앉은 후 무릎을 쭉 펴고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을 여러번 하면 쥐 난 현상이 완화된다. 또한, 쥐가 난 부분에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축구선수처럼 발에 다리 저림 증상가 났을 경우 다리를 쭉 펴고 발 끝을 잡고 스트레칭을 천천히 해야 한다. 간혹, 서 있는 상태에서 발에 쥐가 났다면 바르게 선 후 발꿈치를 들었다 앉았다 한다. 이 밖에도 하지에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족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물을 자주 먹어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도 좋다.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거나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혈액 순환을 방해해 다리 저림가 잘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주 발생하는 다리 저림, 동맥경화증일 수도?

다리 저림 증상가 자주 나타난다면 평소 건강이 좋지 못 한 것일 수 있다. 특히, 종아리 더러는 발목 안쪽에 많이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전조증상은 다리가 저리고 경련을 동반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다리가 붓고 단단해지며, 정맥류 주위에 피부색이 변하거나 혈관이 돌출될 수 있다. 아울러, 하지에 쥐가 발생하는 이유는 동맥경화증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혈관의 점점 좁아져 동맥이 굳어지는 동맥경화증을 방치할 경우 뇌경색 또는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다리 저림 증상가 발생하는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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