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원숙이 임현식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박원숙과 임현식은 지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을 하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과 임현식은 해당 방송에서 진짜 부부와 같은 모습을 보여 서로 실제로 재혼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임현식은 부인을 폐암 말기로 일찍 세상을 떠나 보냈다.
박원숙은 세 번의 이혼을 거친 바 있다. 박원숙은 첫번째 남편은 서범구와 1960년 결혼했으나 사업 실패 등으로 1981년 이혼했다.
그러나 박원숙은 3개월 만에 재결합 재혼을 했지만, 남편에게는 다른 여자가 있었다. 이에 박원숙은 6개월 만에 남편과 이혼했다.
이어 박원숙은 1989년 아르헨티나 교포 사업가 김모씨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사업 문제로 1995년에 이혼했다.
한편 임현식은 올해 나이 75세이며 박원숙의 나이는 7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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