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우 작사가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건우 작사가는 올해 나이 59세로 전영록의 '종이학',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 수와 진의 '파초', 김건모의 '스피드',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등을 작사했다.
이런 가운데 이건우 작사가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작사한 계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건우 작사가는 지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아모르 파티'는 니체가 한 말이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다. 힘들고 지친 삶을 사는 사시는 분들께 힘과 활력소를 드릴 수 있을까 해서 만든 노랫말이다"고 말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는 트로트와 EDM이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노래로 역주행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건우 작사가는 현재 가요계의 큰 공을 인정받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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