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부렸더니 가슴골에 지폐 꽂더라" 황은정, 남편 윤기원과 이혼한 진짜 이유는?

박지훈 / 2019-10-13 08:40:29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배우 황은정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 윤기원과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황은정과 윤기원의 이혼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황은정과 윤기원은 2012년에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알려지지 않았다. 

황은정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들이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황은정은 “여러 지인들을 초대한 자리였다.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윤기원에게 계속 애교를 부렸는데 남편이 갑자기 내 가슴골에 지폐를 꽂더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황은정과 윤기원의 이혼 사유에 시댁이 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황은정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명절에 시댁에서 1박 2일 동안 지내는데 아들들은 술만 마시고 고스톱 치더라"라며 "안주 메뉴도 계속 바꿔줘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황은정은 "불편하게 끼어 자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전을 부쳤다"며 "시집을 온 건지 식당에 취직한 것인지 착각할 정도로 고생했다"고 하소연했다.  

황은정의 나이는 올해 40세이며 윤기원의 나이는 49세로 둘의 나이는 9살 나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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