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적인 당신을 위한 '핸드폰' 분실 시 4가지 대처방법…"어플로도 활용 가능하다!"

김순용 / 2019-10-13 10:01:46
▲(출처=ⒸGettyImagesBank)

스마트폰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은 지갑보다 중요한 자산이 됐다

갤럭시는 물론 애플 회사의 아이폰 시리즈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신 스마트폰의 출시가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매해 유실되는 핸드폰이 거의 100만 대 가까이 이른다고 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의 소비자가 입은 손해는 약 5,650억 원에 도달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달리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다시 찾을 확률을 계산해본 결과 56%에 불과하다고 한다.


휴대폰이 분실되면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손해가 따른다.


잃어버린 소중한 나의 스마트폰을 되찾기 위해서는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이에 핸드폰 분실 시 간단한 대처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필히 분실 신고를 진행해야 한다.


분실신고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방법이 있고 이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분실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이때, 각 이동통신사 별로 분실 신고 및 해제를 할 수 있다.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데이터의 유출을 막으려면 분실 확인증을 발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분실 확인증은 잃어버린 핸드폰을 사용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검증하기 위한 자료라 할 수 있다.


휴대폰 분실 확인증을 발급 받기 위한 방법은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또는 집 부근의 지구대, 경찰서로 찾아가면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Android 기기 관리자' 링크를 눌러 웹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과 호환된 구글 계정을 입력하면 핸드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때, GPS 자동 추적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만 위치추적기능을 사용해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을 수 있다.


이와 달리, 아이폰은 애플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나의 iPhone 찾기'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방식과 같이 위치추적과 벨 울리기·화면 잠금·데이터 초기화 등을 사용한다면 분실한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택시에서 놓고 내린경우 이에 따른 대처방법을 살펴보자.


택시 요금을 카드로 결제한 경우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영수증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영수증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연락을 취한 후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또, 요금을 티머니로 계산한 경우 T-Money 홈페이지 및 센터를 통해 택시기사의 연락처나 택시 차량번호를 확인해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 외에 택시비를 현금으로 결제해 그 내역을 알기 어렵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의 택시고객지원센터에서 유실물 센터로 문의한다면 스마트폰을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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