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안좋아지는 생리전 증후군, 가족력 영향 있을까?… 심각해지면 의사와 상담 필요해

정지연 / 2019-10-14 10:06:55
▲(출처=ⒸGettyImagesBank)

가임기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생리를 경험 하며 생리전증후군에 시달린다. 평생 약 500회의 생리를 3000일에 걸쳐 하는데, 이것은 전체 생에의 1/8에 해당한다. 많은 사람들이 생리 기간 중 여러가지 증상으로 생리가 시작되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런 생리통 증상은 많은 가임기 여성이 겪는 증상으로 다양한 현상으로 나타난다. 생리가 시작되는 생리 시작예정일로부터 7일 전에 눈에띄게 드러나며 스트레스나 우울증 심하게는 복부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불안감과 같은 생리증상은 준비하지 않으면 매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수있어 우울증이 되기도 한다.


▲(출처=ⒸGettyImagesBank)
월경전 증후군, 어떨때 심해질까?

매사추세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60%이상의 여성이 인생의 특정 시기에 [[공백]] PMS 증상이 경험한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우울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또는 심한 스트레스 및 공황장애나 출산 우울증을 겪은 경우 생리전 증후군 증상이 나타날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월경전 증후군, '이것' 민감하면 조심

여성 개개인에 따라 월경전 증후군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생리 시기가 다가오면 가슴이 딱딱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것으로 인해 쉽게 주변 부위가 결리며 심한 통증이 되기도 한다. 또한, 생리전 증후군으로는 컨디션이 안좋고 속이 안좋은 증상이 나타난다. 피로가 누적되면 건강한 수면습관을 저해할 수 있고 심하면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생리를 하기 전에 현기증이나 피부염을 앓는 이들도 있다. 이것은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 생기는 증상인데 얼굴과 등에 주로 여드름이 나타난다. 완경 직전까지 호르몬 밸런스가 갑자기 깨질 수 있으므로, PMS 증상이 심한 여성의 경우 PMS 증상이 더욱 심할 수 있다.


월경전증후군 여성 중 몇몇은 약 처방이 필요할까?

생리전 증후군은 몸의 변화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심적인 상태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먼저 월경 시기가 다가오면서 호르몬 변화가 찾아오면서 심리적으로 금방 좌절감 혹은 분노가 나타난다. 그 외에 집중력이 저하되어 일을 하다가 자주 실수하거나 학업 의욕이 떨어지고 성욕이 갑자기 증진되는 등 변화를 겪기도 한다. PMS의 증상들로 건강상태 및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반드시 상담을 받을것을 권한다. 의사나 의약품의 처방이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증상의 빈도와 심각성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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