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을 통해 강화도에 있는 ‘루지’ 체험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특히, 따뜻한 봄 기운으로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들의 관심이 커지며 강화도에서도 특별한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는 ‘루지(Luge)’는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형한 무동력 레저 스포츠다. 보호구만 착용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현재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시원한 가을, 루지를 타고 흥겨운 바람을 흠뻑 느끼고 싶다면 ‘인천 강화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 강화도는 루지의 성지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루지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루지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광활한 자연 환경, 맛집 등이 다양하게 구축돼 있어 놀거리가 가득하다는 평이다.
특히, 강화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는 이미 알려진 보문사와 초지진, 동막해수욕장 외에도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루지 체험과 조양방직 카페 등 색다른 매력을 가진 장소다. 해당 장소들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화도 관광지 중 인천 강화도 맛집으로 알려진 ‘진복호 횟집’이 ‘왕새우’, ‘꽃게’, ‘전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선주 직판 음식점 진복호의 모든 요리는 별도의 유통 과정 없이 제공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반찬 역시 손수 만들어 정성스레 제공되고 있다. 주요 메뉴인 ‘단호박 꽃게 탕’, ‘꽃게 찜’, ‘게장스시’, ‘연포탕’, ‘해물탕’ 등 가을철 식욕을 북돋아 줄 음식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예약 문의 역시 이어지고있다
인천 강화도 횟집 진복호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루지 체험 후 즐길 수 있는 강화도 맛집 진복호를 방문할 수 있길 바란다”며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이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신선도에 꾸준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도 신관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단체 예약 120석이 가능할 정도의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커피진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 거리에 있는 강화도 회센터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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