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프리미엄 누리는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 견본주택 인산인해

임종현 / 2019-10-18 14:57:54

대방건설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잇따른 규제 강화와 분양가상한제 발표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은 이례적으로 수요일에 문을 열었지만 예비청약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는 아파트·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578가구 △오피스텔 628실 △근린생활시설 91실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등으로 구성됐다. 중도금의 경우 60%까지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B1BL은 지난 5월 기공식을 가진 워터프론트 1단계 사업지로 호수와 바다 조망까지 확보되어 더블 조망권 프리미엄의 기대가 크다. 최근 부동산 시세 흐름을 보면 조망권 아파트와 비조망권 아파트와의 프리미엄 갭 차이가 나타나고 있어, 조망권 호재 또한 이번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의 주요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단지 양옆으로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예정)을 입주 후에 바로 누릴 수 있는 교통호재가 가속됨과 동시에 지난 8월 발표된 GTX-B노선 예비타당성 검토까지 통과되어 GTX 프리미엄까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송도는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고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규제가 적다”면서 “조망이 특화된 단지인 만큼 광폭 거실 설계를 적용하여 바다와 호수를 더 넓게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고품격 중대형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가구마다 광폭 거실의 혁신 평면을 적용했고,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했다. 한시적으로 시스템 에어컨·빌트인 콤비냉장고·일체형 비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분양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30일 발표하고 계약은 11월 12일~14일 3일간 진행된다.


 


최근 대방건설은 인천검단지구와 파주운정신도시, 고양덕은지구에서 분양 흥행을 보이며, 성공적인 분양공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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