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수록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한 번의 투자를 하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으로 투자처를 택하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역동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스포와이드`는 이런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7일, 총 열네 개에 달하는 팬클럽코인이 이곳에 상장되었으며 맨유와 뮌헨, 발렌시아, 리버풀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한편, 일반 코인들도 곧 상장 예정에 있기에 스포츠와 투자에 각별한 관심을 두는 누리꾼들의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최첨단의 웹 그래픽 암호화폐 거래소인 스포와이드는 1년을 아우르는 기나긴 준비 끝에 그 막을 열게 되었으며, 초보자 역시도 쉽게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소셜 트레이딩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보유한 팬클럽 코인은 결제할 때 디스카운트를 받기 위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품이나 입장권을 구매하는 데에도 사용되어질 수 있다는 특징은 축구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일부 사람들은 `스포와이드`의 등장에 적지 않은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건전한 스포츠 팬덤 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팬들의 권리를 부상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팬클럽 코인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어 스포와이드에서는 소셜 트레이딩 시스템과 실시간 스트리밍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에 있다.
한편 일부는 코인 거래 시스템이 가지는 자산 보안 문제를 쟁점으로 두고 있다. 하지만 스포와이드는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인 `DDoS`로부터 이용자들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행 또는 증권사에 견주어도 모자랄 것이 없는 최고 보안 네트워크를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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