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선물추천] 1년에 한번만 나오는 매스틱, 알레르기 있다면 주의… 분말·검에 따라 먹는법 달라져

최혁진 / 2019-10-25 10:13:27
▲(출처=ⓒGettyImagesBank)

위장질환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폭식, 급하게 먹기 등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이 위 질환을 발병시키는 큰 원인이다. 이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며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위에 좋은 음식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매스틱'이다. 매스틱은 많은 프로그램에 슈퍼푸드라고 소개됐다. '신이 흘린 눈물'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귀한 재료로 취급되고 있는데, 세계 3대 천연 항생제 중 하나다. 매스틱은 위장질환 개선 외에도 효능이 많다.


매스틱, '신이 흘린 눈물'에 걸맞는 효능 가지고 있을까?

특이한 별명이 많은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 자라는 매스틱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수액이다. 1년에 한 번 채취가 가능하며, 그도 적은 양을 얻을 수 있어 가치있는 재료로 취급받는다. 매스틱을 먹으면 쓴맛이 먼저 나고 후에는 매스틱만의 독특한 향이 난다. 고대 그리스는 이 매스틱을 5천 년 전부터 위의 염증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활용할만큼 위에 좋은 음식이다.


▲(출처=ⓒGettyImagesBank)


매스틱 부작용 및 섭취방법, '적정 섭취량 지켜야'

매스틱은 분말 가루, 오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단, 매스틱 원물은 딱딱해 주의해야 한다. 매스틱 추출분말은 음료나 물에 섞어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이처럼 매스틱을 섭취할 경우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매스틱의 경우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므로 특별한 부작용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단, 식물성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매스틱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과다복용 할 경우에도 설사, 배탈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권장량인 1,000mg을 지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수유부나 임산부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섭취하거나 섭취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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