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슈] 새싹보리가루 과하게 먹으면 저혈당 증세 생길 수 있다고?

김지순 / 2019-10-25 17:00:00
▲(출처=픽사베이)

 


고혈압 예방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새싹보리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새싹보리는 새싹이 난 보리의 어린잎을 건조시켜서 빻아서 만든 가루다. 싹이 트고 일주일이 지나야 하고 초록색을 띄지 말아야 한다. 최근 새싹보리가 주목받는 까닭은 새싹보리분말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다. 폴리페놀이 우리 몸 안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알려져서다. 새싹보리 부작용을 요약했다.


 


새싹보리분말 효능

새싹보리는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비타민이 있다. 따라서 새싹보리를 꾸준히 먹기만 해도 혈관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또 폴리코사놀이 들어있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새싹보리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 효능이 있다. 새싹보리 속 노폐물 제거 효과는 효과적인 단기간 다이어트에도 좋다. 혈관 속 기름기를 없애면서 체내 쌓인 지방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새싹보리는 당뇨 치료 효능이 있는데, 새싹보리분말에 사포나린 성분이 풍부해서다. 앞서 언급한 성분은 혈당 낮추는 것을 도와주고 당뇨를 예방하면서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새싹보리분말 투석중엔 금지

새싹보리분말은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특히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새싹보리분말을 많이 먹게 되면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가 생긴다. 뿐만 아니라 복통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다. 새싹보리분말이란 칼륨이 있어서 현재 투석을 받고 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새싹보리 하루 먹는 양은 2티스푼 정도여야 한다. 새싹보리분말 알약은 설명서에 쓰여진 양에 따라서 섭취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새싹보리 제품을 살 때 식약청에 걸리지 않았는지 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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