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급증하는 구강암을 비롯해 대장암, 폐암, 췌장암, 자궁암 등 "무시무시한 암, 미리 알고 대처하자"

김선호 / 2019-10-28 10:07:35
▲(출처=픽사베이)

한국에서 암은 사망 원인 중 1위로 알려졌다.


흔히 알려진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의 경우 대한민국 사람들이 겪는 암이다.


이 같은 질병을 막기 위해 예방과 조기 진단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 암 자가 진단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대장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흔히 볼 수 있는 암 증상과 같이 체중 감소가 나타나거나 식욕이 사라진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의 배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변에서 피가 보이는 등 눈에 보일 정도로 변이 달라지고 잔변감이 느껴질 경우 대장암 환자의 증상일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증상으로 빈혈이나 피로감,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 환자 중 초기인 사람은 완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장암을 늦게 발견했을 경우 완치가 힘들다.구강에 나타나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요즘에는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들 중 구강암에 걸리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구강암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입안에 생긴 궤양이나 덩어리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뿐아니라 구강 내 출혈 및 악취, 혀나 턱을 움직이기 불편한 증상, 목 부위에 혹도 구강암에 걸렸을 때 보이는 증상이라 전해졌다.


하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구강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힘들다.자궁암은 다양한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편인 흔한 암이다.


최근 자궁암의 발생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로 나이가 적더라도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자궁암 초기에 생기는 증상은 성관계 이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암이 퍼지면서 출혈이 심해지고 분비물이 증가하며 조직 결손이 심해진다.


또 몸 속 장기까지 침범해 배뇨장애나 혈뇨 등을 유발할 수 있다.폐암은 긴 기간동안 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과 간접흡연으로 담배와 상관 없이 여성들이라도 폐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폐암의 초기증상은 호흡이 힘들거나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폐암으로 생각하기 어렵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이나 호흡 시 피로 식욕감퇴 등을 보일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뼈에 심한 통증,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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