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 팔 드는 것 조차도 힘들다는 '회전근개파열', 심한 통증은 수술 필요해

김지순 / 2019-10-29 10:08:26
▲(출처=ⓒGettyImagesBank)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아져 크고작은 어깨통증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나이가 좀 많은 사람들을 포함해 연령대가 낮은 젊은이들까지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을 가지고 있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은 별 큰일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파스로 끝내지만 어떤 경우는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어쩔땐 더 아플때도 있다.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가는 사람도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어깨통증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오십견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부분은 어깨통증에 대해 연상되는 유명한 병명인 오십견은 보통 50세 전후 징조가 드러난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병명은 오십견이라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심심치 않게 발생 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이를 쉽게 생각하고 그냥 두면 호전될 것이라는 쉬운 생각때문에 그대로 잊어버리는 일이 많다. 그러다 이렇게 가다간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아니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져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자. 그리고 어깨통증 중에 오십견이겠지라고 생각하게 하는 '회전근개 파열'일 수도 있는데 이것은 오십견과는 다르게 운동을 올바르지 못하게 하다가 발병 할 수 있어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파열인지 알아야 한다. 이와함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어깨통증의 이유 및 치유법을 소개한다.


오십견의 정의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어깨 관절의 운동신경을 억제시키는 제일 유명한 질환으로 딱히 별 다른 이유 없이 오십 세 후 어깨의 통증과 함께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 보통 오십견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이라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오십견'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름이 오십견이라고 해서 반드시 오십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30대나 40대심지어 20대 등 젊은층이거나 아니면 아예 50대 이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오십견의 원인은 눈에 띄는 이유가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적 원인이 있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누곤 한다. 먼저 특발성 동결견은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서 어깨통증과 어깨의 관절 운동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하고, 원인이 있는 이차성 동결견은 경추 질환, 당뇨병, 갑상선 질환, 또는 흉곽 내 질환이나 외상 등의 이유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여러가지로 나타나는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의 심한 통증, 아니면 야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어깨 관절 운동 저하의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오십견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재빨리 치료를 받자.


▲(출처=ⓒGettyImagesBank)


어깨통증 예방하고 싶다면?

어깨통증이 심하면 파스가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우선 통증이 심할 때는 더운 찜질이 완화시켜준다. 하지만 통증이 극심해 인내 할 수 없다면 더운 찜질 보다 냉찜질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일상생활 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이렇게 치료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아프지 않데 예방하는 것이 좋다. 예방하는 방법은 생활화 된 스트레칭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일상생활 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어깨통증의 예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운동하기 전, 후에 꼭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평상시에도 기지개를 자주 켜는 행위 등 스트레칭을 생활화 하고, 어깨 운동을 꾸준하게 해 어깨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길러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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