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꾸미기] '핑크빛 느낌 물씬' 웨딩가구 인테리어… 조명으로 따뜻하고 분위기있게

정호연 / 2019-10-29 10:09:36
▲(출처=ⓒGettyImagesBank)

결혼준비를 앞둔 예비부부를 위한 신혼집 인테리어 방법을 알아보자.


한 인생을 같이 갈 새롭게 꾸미기 시작하는 신혼집.


보통의 인테리어와 비교 했을때 신혼집 인테리어는 소중하게 느끼기 때문에 신중하게 임한다.


그렇지만 상당수의 신혼부부는 신혼집 꾸미기가 처음이라어떤 것부터 진행하고 어떻게 꾸밀지 캄캄해한다.


신혼 가구를 갖춘 후에 공간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지만, 만들어진 공간을 꾸미는 것도 만만치 않다.


이에 밋밋함을 없애고 신혼집의 환경을 화사하게 만들어 줄 인테리어 소품을 주목하자.신혼집을 꾸밀 때 조명을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한다.


조명을 어디에 둘 것인지, 어떤 조명을 쓸 것인지에 따라 신혼집이 달라보일 것이다.


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소품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대체로 전체 조명과 직접 조명을 활용해 집을 밝게 이어가고 있지만 현재는 정서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간접 조명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대세다.


아늑하고 정서적인 분위기를 이루는데에 느낌있고 집 안 곳곳에 배치할 수 있는 부분 조명의 경우 집안을 때론 우아하게, 때론 발랄하게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부분조명 그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한다.요근래 다시 극성스러워지는 미세먼지를 잡아 정화된 공기를 얻기 위해 '반려 식물' 키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반려 식물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가운데, 특히, 쇼파나 가구들이 많은 공간에 반려 식물을 진열한다면 환경적이고 밝은 분위기는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가질 수 있다.


또, 매력적인 모양과 아름다운 색감의 화분도 집안의 인테리어 소품을 대신하여신혼집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 수 있다.더불어 달달한 신혼부부의 공간을 가장 많이 내보이는 것은 ‘웨딩사진 액자'다.


허전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스타일링한 액자로 포인트를 두어 애틋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고 벽이나 주변 조품 및 다른 인테리어 소품 옆에 두어 공간을 활용하는데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일반적인 신혼집보다 컬러풀하면서도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하다면 톤온톤의 조화로운 그림 액자를 배치해보자.


다정한 커플이 등장하는 그림은 물론 신혼집과 조화를 이룰 다양한 그림들은 보통의 웨딩 사진과 비교해 볼 때 또 다른 세련된 분위기를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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