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편에 김신영, 피오가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홍진영과 김신영은 피오의 등장에 "피오한테 황당한 게 있다. 셋이 날짜 맞춰서 만나기로 하면 피오가 연예인인 척한다. 답장도 몇 시간 만에 한다"며 장난을 건네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피오는 "맨날 연락도 나 밖에 안 한다. 전화나 잘 받아달라"며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그러자 홍진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피오를 당황하게 했다.
앞서 홍진영, 김신영, 피오는 MBC '발칙한 동거’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쌓은 바 있다. 당시 놀이공원을 방문한 피오는 잔뜩 겁에 질린 홍진영을 위해 “내가 잡고 있어. 괜찮아”라며 누나 전용 안전바를 자처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후 세 사람은 여전히 친분을 이어오며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블락비 멤버 피오는 올해 나이 27세, 홍진영 나이 35세, 김신영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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