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나이? 이영하 이혼 근황 "친구처럼 지낸다" 립스틱 외도 흔적 무엇?

배연수 / 2019-11-02 21:05:31
▲(사진=ⓒMBN)

 


2일 ‘속풀이쇼 동치미’에 배우 선우은숙이 출연하며 이영하와의 이혼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동치미’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이영하의 속옷에서 립스틱이 발견된 사연을 언급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선우은숙은 “한 번은 일을 끝낸 후 집에 돌아왔는데 가사도우미가 나를 불렀다. 가사도우미가 '아무래도 알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보여준 것이 남편의 속옷이었다. 팬티와 런닝에 립스틱 자국이 묻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속옷에 립스틱 자국이 묻어 있는 게 이해가 되진 않았다. 하지만 남편이 영화배우지 않나. 영화 촬영하다 묻었을 거라 이해하고 남편에게 이유를 묻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떨어져 있는 것이 15년 됐다. 생일, 명절에 만난다. 평소에도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다 보니 재결합을 오해하기도 했다. 좋은 관계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올해 나이 61세로 1981년 23세 나이에 9살 연상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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