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트레이너 최은주가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그는 스타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과 함께 얼굴을 비췄으며 피트니스 모델로서의 화려한 이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최은주는 2019년 ICN 월드컵 챔피언십 비키니 프로 2위, 2018년 ICN 월드 유니버스 챔피언십 비키니 엔젤 1위, 2018년 ICN 월드 유니버스 챔피언십 런웨이 1위, 2018년 ICN 월드 유니버스 챔피언십 스포츠 모델 2위 등을 차지한 실력자다.
스승이자 담당 트레이너였던 양치승은 최은주에 대해 "하루에 8시간씩 운동하며 3개월동안 몸을 키워 대회에 나갔다"며 "대부분 사람들은 그정도 운동하면 그만두기 마련인데 의지를 가지고 운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은주의 비포 애프터를 보고 수많은 여성 회원의 문의가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은주는 올해 40세로 드라마 '허준' 언년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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