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같이 펀딩’에 노홍철이 장도연에게 깜짝 고백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방송에서 핑크빛 썸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노홍철과 장도연은 ‘같이 사과’ 프로젝트를 위해 원빈-이나영 결혼식 장면을 연출하는 등 달달한 케미를 드러냈다.
당시 두사람은 앙드레김 패션쇼 트레이드마크 포즈인 이마키스를 재현하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도 이어갔다.
그리고 이날 노홍철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기 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저기다 썼다”며 스케치북을 오픈해 장도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케치북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 내 마음을 받아줄 거면 땅에 있고 받아 주기 싫다면 스카이다이빙’이라고 적혀 있었고 이를 본 장도연은 “그래. 우리 잘 해보자. 잘 뛰어 자기야. 오빠 건강하게 내려와서 데이트 하자”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장도연은 올해 나이 35세, 노홍철 나이 41세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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